유통업계, 소상공인 지원 위해 팔 걷고 나선다

현대백화점-스타필드-티몬-쿠팡, 소상공인 판로 지원 및 온라인 전환 지원

심준보 기자

2021-09-22 10:28:44

유통업계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전환, 판로 지원 등에 팔걷고 나섰다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유통업계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전환, 판로 지원 등에 팔걷고 나섰다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유통업계가 소상공인들 위한 지원에 팔 걷고 나서고 있다.

업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상생 교류 플랫폼 '상생상회'와 함께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는 중소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과 위생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한다.

스타필드는 지난 8월 24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마켓이다.

티몬은 지난 7월 22일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온라인쇼핑 판매자 교육, 판로지원 사업, 라이브커머스사업을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슈퍼서울위크'를 지난 7월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서울위크는 쿠팡 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마련되었으며 소상공인의 판로를 제공하면서 소상공인 업체의 약 2,600종 상품을 모두 직매입 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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