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업계, 다양한 사회환원 실시…'지역상생' 추구

농협금융지주 청소년 대상 방역용품 기부, 광주은행 지역 장학금 기부, DGB대구은행 아이스 머플러 기부, 신한은행 대한 적십자사 기부

문기준 기자

2021-09-21 09:18:42

은행 업계가 사회환원을 통한 지역상생을 이끌어 가고 있다 / 사진 제공 = NH농협금융
은행 업계가 사회환원을 통한 지역상생을 이끌어 가고 있다 / 사진 제공 = NH농협금융
[빅데이터뉴스 문기준 기자]
은행 업계가 사회환원을 통한 지역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지난1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방역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1,5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기부했고 이 방역용품들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다.

광주은행은 지난 10일 지역인재 104명에게 장학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0년 동안 진행된 장학금 지급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치단체와 기관들의 추천을 받아 선별했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아이스 머플러 전달식을 지난 7월 2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스 머플러는 대구·경북 지역의 선별 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전달되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30일에 대한 적십자에 2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기준 기자 mkj@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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