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좌는 목포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남도의 자연에 깃든 인문 이야기를 나눈다.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이 '남도의 자연과 인문'이라는 주제로 첫 테이프를 끊고, 이후 10회에 걸쳐 남도의 강과 산과 바다와 섬에 관한 이야기 2건씩 들려준다.
'고려의 역사가 흐르는 영산강'(한정훈 목포대 교수), '영산강에서 휴식을 경영하다, 정자문화'(정일 목포대 명예교수), '남도의 첫 국립공원 유달산이 품은 불심'(최연식 동국대 교수), '다도해를 호령하는 목포 유달산'(최성환 목포대 교수), '섬이 품은 시심'(김선태 목포대 교수), '섬사람들의 삶의 무늬, 생활도구'(이혜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바다의 벌판 갯벌과 갯벌이야기'(이경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바다로 푸는 세계사'(정재현 목포대 교수), 'VR콘텐츠로 푸는 남도 이야기'(이창훈 목포대 교수) 등이 이어진다.
오는10월 30일에 '해상왕 장보고와 충무공 이순신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완도 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강좌를 마무리한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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