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포장규격 개선·포장재 재질 변경·친환경 소재 적용을 통한 포장기술을 개발, 전 제품에 확대하고 있다.
그 중 스파게티 소스 제품의 경우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한 ‘리무버블 라벨’을 적용했다. 오뚜기는 2019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발간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발간한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순환경제 기여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 대응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식품 및 제품 안전 ▲글로벌 경쟁력 확대 등 6개 가치를 공개하며 친환경 강화를 선포했다.
CJ제일제당의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CJ Selecta)는 지난 4월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다. 대두 생산을 위해 무분별한 벌채를 하거나 화전경작을 통해 생기는 생태계 파괴를 막겠다는 것이다. 또 이를 위해 브라질 내 농축대두단백 주요 업체들과 협의체를 결성, 아마존 외 브라질 지역 농민에게 종자 보급, 자금 등을 지원, 수확한 대두를 전량 구매하는 ‘종자 프로젝트(Seed Project)’를 시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은 미네랄 밸런스 워터 ‘바디풀’ 2종의 라벨을 제거해 출시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 풀무원 샘물은 2L 묶음상품과 15L상품 등 무라벨 패키지 적용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제품명, 유통기한 등 제품 필수 정보는 병 상단에 각인했으며, 그 외 상세 정보는 묶음용 포장재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5월 17일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블루업 프로젝트’를 알렸으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동아오츠카는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공,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원F&B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에코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에코챌린지’는 실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전사적 경영방침까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아우르는 사내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친환경 마인드를 제고, 사업부별 친환경 사업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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