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와 2위간 차이가 매우 클 정도로 압도적인 1위다.
1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올 1분기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전국 도지사 9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방법은 '이름 + 지사' 키워드로 검색하되 '이름'과 '지사' 키워드간 한글이 15자 이하만 들어간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일부 다를수 있다.
빅데이터 집계 대상 도지사는 올 1분기 '정보량 순'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다.
조사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정보량)를 의미하는 '국민 관심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올 1분기 총 19만5449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2위에 비해 6배 가까이 많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경기도에 이어 인구수 2위인 경상남도의 김경수 지사가 3만367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만7311건으로 정보량 3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제주도의 인구가 지난 1분기 67만5000명 안팎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인구수 대비 정보량은 원희룡 지사가 1위이다.
이밖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만6875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 2만2507건, '김영록 전남도지사' 2만2358건, '최문순 강원도지사' 1만2116건, '송하진 전북도지사' 1만23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9734건으로 유일하게 1만건 미만을 기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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