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위해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11일간읍·면 마을이야기를 공개방송 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에서 소개한다. 11일간 읍·면의 날을 지정하고 지역민 스토리텔러가 출연해 마을의 연혁과 유래, 대표 음식과 특산물, 관광지 등을 자랑하고 흥겨운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선사한다.
‘즐거운 오후 2시’는 목포MBC‘보이는 라디오’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되며, 유튜브‘영암왕인TV’와 목포MBC 가요센터에서 영암군 읍·면의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받을 수 있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는 4월 2일 영암읍편을 시작으로 5일 삼호읍, 6일 덕진면, 7일 금정면, 8일 신북면, 9일 시종면, 12일 도포면, 13일 군서면, 14일 서호면, 15일 학산면, 16일 미암면 순으로 진행된다.
‘즐거운 오후 2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흥겨운 트롯가수의 공연도 예정하고 있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유튜버 정호영 셰프의‘기찬영암 푸드쇼’를 오는 4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라이브로 진행한다.
아울러 온라인 영암마켓인 기찬들 영암몰 개관기념 최대 50% 할인행사와 대대적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영암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로 전국에 영암군을 소개하고 온라인 영암마켓‘기찬들 영암몰’,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6일간 개최되는 축제에 지역민을 비롯해 향우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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