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김승용FS, 소자본 1인창업 '오늘의고기 미트스토리' 브랜드 론칭

이병학 기자

2021-03-31 12:40:52

(주)김승용FS, 소자본 1인창업 '오늘의고기 미트스토리' 브랜드 론칭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주)김승용FS가 소자본 1인창업이 가능한 '오늘의고기 미트스토리'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늘의고기 미트스토리'는 기존 정육점의 어둡고 붉은 분위기를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정육점이다. '고기향 나는 카페'를 추구하며, 핑크와 골드의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다. 이 덕분에 일반 식품매장으로 봐도 손색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오늘의고기 미트스토리'는 정육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 정육점 등에서 최소 3년, 길게 10년 가까이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부위별 소포장 원육을 공급하므로 1인 창업이 가능하다. 고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일정기간의 간단한 고기 손질 및 관리에 대한 교육만 받으면 된다.

정육점의 기본인 한돈(0.3% 국내산 프리미엄 돼지 YBD 요크셔 + 버크셔 + 듀록)과 한우는 물론 무항생제와 고급육을 판매하며, 미국산 마이어앵거스와 호주산 와규 등 수입육도 취급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일반 정육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토마호크, 티본스테이크, 우대갈비 등을 판매한다. 명절이 되었을 때 미리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지 않더라도 집 앞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의고기 미트스토리'는 이외에도 HMR(가정간편식), 밀키트, 간편 채소, 소스 등 다양한 상품 구성하고 있으며, 각종 와인은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김승용FS 관계자는 “오늘의고기 미트스토리는 외식업 대비 낮은 창업비용으로 1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다. 특히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일반음식점처럼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을 내야하는 주요 상권이 아닌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어 창업 비용도 확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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