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교육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묵‧점자 소식지를 2021년 3월호부터 매회 100부씩 만들어, 시각장애 특수학교(은광학교)와 광주‧전남 지역 시각장애인단체, 점자도서관 등 30여 곳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점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으로 더듬어 읽을 수 있도록 만든 특수 부호문자이며, 묵자는 약시 및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굵고 큰 활자이다.
이번 묵‧점자 소식지 배포로 시각장애인들도 전남의 교육정책과 생생한 교육 현장, 전남의 역사‧문화 등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묵‧점자 소식지의 정기구독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실 또는 전라남도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세종 홍보담당관은 “묵‧점자 소식지 발행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불평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정보가 경쟁력인 현대 사회에서 전남의 다양한 교육현장과 정책들을 누구든지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 ‘모두에게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