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KIA타이거즈와 ‘람사르 유니폼 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0-05-29 13: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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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데이 기념행사 유니폼/사진=순천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순천시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타이거즈와 ‘람사르 유니폼 데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간과 생물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하는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습지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람사르데이’는 2017년부터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기아 타이거즈 구단이 함께해 온 환경캠페인으로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야구팬과 매년 람사르협약이 정한 습지보전 캠페인 주제를 형상화한 다양한 기념품 및 습지에 관한 유익한 자료를 나눠주는 이벤트다.

지난 2019년에는 경기 중 장내정리시간 (5회말 종료후)을 이용해 푸짐한 경품을 걸고 치열하게 습지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람사르골든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아선수단이 ‘아이러브람사르(I♡Ramsar)’ 로고와 함께 람사르협약을 상징하는 청록색과 기아타이거즈의 붉은색이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야구팬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주제인 “습지와 생물다양성”을 표현한 대형 현수막을 1루 관중석에 설치한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현재 북한을 포함한 동·동남·남아시아 18개국의 습지보전 교육, 지원 및 인식증진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기구로서 순천만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람사르골든벨’은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어렵게 됐으나 내년에는 ‘람사르골든벨’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기아 타이거즈 구단과 함께 하는 ‘람사르데이’ 습지보전 캠페인을 통해 프로야구 팬 분들에게도 습지의 소중함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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