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폰' 갤럭시S20 반값할인, LG V50 ThinQ, 갤럭시S10 5G 90% 할인특가

이병학 기자

2020-04-19 16:00:00

'맘스폰' 갤럭시S20 반값할인, LG V50 ThinQ, 갤럭시S10 5G 90% 할인특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3월 6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536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0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모델은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로 이미 한차례 품귀현상을 겪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모델은 6.9인치 사이즈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865 프로세서,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 5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삼성전자는 흥행가도를 이어나가기 위해 갤럭시S20 울트라 512GB 모델을 지난 6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저가 스마트폰시장 공략을 위해 5G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갤럭시A51, 갤럭시A71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특히 갤럭시노트20 모델은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고 S펜의 기능이 대폭 향상되며 7인치 이상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한다고 알려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기본 사이즈의 갤럭시노트20 모델과 갤럭시노트20 플러스 모델로 나누어 출시되며 플러스 모델의 카메라 스펙이 갤럭시S20 울트라와 비슷할 예정이며 12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8GB RAM을 제공한다고 알려졌으며 출시일을 8월말 혹은 9월초쯤으로 오는 8월 뉴욕 언팩행사에서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애플과 LG전자의 신제품 출시일정들이 공개되자 스마트폰 공구할인카페 '맘스폰'에서는 기존 단말기들의 빠른 재고소진과 5G가입자 유치를 위해 단말기 가격을 대폭 인하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가장 최근 모델인 갤럭시S20 시리즈의 할인율을 인상해 제조사와 통신사의 구매혜택과 별도로 최대 50%까지 단말기를 할인 판매하면서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 기존 프리미엄 단말기의 할인혜택도 강화하고 나섰으며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등을 각 8만원대와 9만원대에로 할인하고 갤럭시A90 5G 모델을 할부원금 무료로 판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최대 2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상반기 출시를 앞둔 LG전자의 LG벨벳, 애플의 아이폰SE 사전예약 이벤트를 한발 빠르게 시작하여 LG벨벳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단말기 40%할인과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제공하고 아이폰SE 사전예약 사은품으로는 에어팟프로와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면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X 가격을 10만원대, 아이폰XR 가격은 9만원대로 할인하고 LG Q9, 아이폰7 등은 현금가 무료에 공짜폰으로 판매하는 등 고사양 LTE모델의 재고소진을 서두르고 있다.

'맘스폰'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기존단말기의 가격이 크게 인하되면서 문의와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5G스마트폰의 판매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갤럭시S20 시리즈 반값할인과 LG벨벳, 아이폰SE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혜택을 강화하면서도 기존 모델들의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각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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