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명품 한옥 힐링 패키지’ 선보여

김수아 기자

2019-11-15 11:38:50

사진제공 =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사진제공 =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고즈넉한 한옥으로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명품 한옥 힐링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쌀쌀해진 날씨에 한옥에서 아늑한 휴식을 취하고, 남원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명품 한옥 힐링 패키지는 △객실(1박), △한정식 조식(2인), △광한루원 입장권, △춘향테마파크 입장권,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 입장권, △객실 내 무료 미니바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스탠다드 온돌, 디럭스 온돌, 디럭스 대청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조식은 한정식으로 제공되며 종류는 우거지해장국, 황태해장국, 소고기미역국, 전복죽 중에서 1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주변에는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인접해 있어 남원 특화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춘향전'의 배경이자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비롯해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 맞춤이다.

입장권은 객실당 최대 4매까지 제공된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국내를 대표하는 중요무형문화재, 한옥 명장들이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이용해 고건축 방식 그대로를 재현한 곳이다.

객실 바닥은 우리 고유의 난방 시설인 온돌 구들장으로 되어있어 온기를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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