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5년 후 감귤 생산량이 200톤 증가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명품 감귤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협과 협력하여 파풍망 및 관수 시설을 지원하여 태풍·가뭄 등 재해에 대비하고, 과원을 보호하여 안정적으로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고품질 명품 감귤 생산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자연그대로 감귤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밤낮의 일교차가 커 껍질이 얇은 게 특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감귤 명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업을 정착시킴은 물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감귤 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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