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인사이트, 'AWS APN 셀렉트 기술 파트너' 승급

이병학 기자

2019-07-01 09:37:51

빅인사이트, 'AWS APN 셀렉트 기술 파트너' 승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빅인사이트(대표 홍승표)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이하 APN)의 셀렉트 기술 파트너(Select Technology Partner)로 승급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빅인사이트는 AWS에서 주최하는 이커머스 관련 행사, 기술 컨퍼런스 등 에서 발표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AWS 영업팀 대상의 빅인(bigin) 서비스의 홍보가 가능해졌다.

또 AWS로부터 △파트너 대상 세미나 및 이벤트 초대 △파트너 교육 △파트너 프로그램 △파트너 성장을 위한 펀딩 및 AWS 크레딧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오는 7월 16일 빅인사이트의 AWS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빅인사이트는 AWS와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빅인사이트의 서버 운영 관계자는 “AWS와의 기술 파트너십 승급을 발판으로, 자체 개발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한 단계 더 높은 단계인 Advanced 기술 파트너 등급으로의 승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빅인사이트는 시스템·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이다. 기계 학습을 통해 웹사이트에 유입한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결과를 자동화된 인사이트로 도출하는 빅인(bigin) 애널리틱스를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클릭-스트림 빅데이터 전송 및 분석 자동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9년 상반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데이터산업 분야의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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