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차 한국에 방문한 AKB48 멤버들..'한 두명도 아니고 4~5명 입국?'

2019-05-13 13:33:00

'프로듀스 48' 깜짝 게릴라 팬미팅 현장 사진 (기사와 사진은 무관)
'프로듀스 48' 깜짝 게릴라 팬미팅 현장 사진 (기사와 사진은 무관)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AKB48의 출신 타케우치 미유,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에서 데뷔를 앞둔 가운데 한 두명이 아닌 여러명의 일본 걸그룹 멤버들이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일본 측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빅데이터뉴스와의 연락에서 "일본 걸그룹 AKB48 몇 멤버들이 여행 차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케줄이 아닌 단순한 여행이기 때문에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4~5명 정도가 한국에 여행을 간걸로 알고 있다. 여기에는 졸업 멤버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항공편에 관련해서는 알아봐 줄 수가 없으니 양해바란다."고 전한 가운데 많은 멤버들이 입국한 것에 대해 여행이 아닌 엠바고가 걸린 뭔가가 있는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한국 가수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타카하시 쥬리는 AKB48을 졸업하고 한국 연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가운데 타케우치 미유는 '미스틱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하고 리슨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AKB48의 치바 에리이는 Mnet '유학소녀' 촬영을 마친 바가 있다.

한편, '프로듀스48'에 출연하여 많은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AKB48의 치바에리이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Mnet 프로그램 '유학소녀'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