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김이나, 비비 김서형 극찬 "머리꼭대기 위에서 노는 듯"

홍신익 기자

2018-11-24 20:57:49

ⓒ SBS '더팬' 방송 화면
ⓒ SBS '더팬'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더팬' 비비(김서형)이 첫 등장부터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더팬(THE FAN)'에서는 윤미래와 타이거 JK 부부가 등장해 비비를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미래는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알게 됐다. 외국노래인 줄 알고 리스트 추천했는데 무한 반복으로 듣다보니 팬이 됐다"면서 "실제로 만난 적 있다. 지금은 음악의 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비비 김서형은 윤종신의 히트곡 '환생'을 자신만의 음색과 스타일로 소화하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팬 마스터 보아, 유희열, 김이나, 이상민은 일제히 감탄했다.

김이나는 "머리 꼭대기 위에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좋다. 오지랖인데 절대 지금 이목구비에 손 안 댔으면 좋겠다. 입꼬리까지 묘하게 분위기에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 SBS '더팬' 방송 화면
ⓒ SBS '더팬' 방송 화면


이후 비비 김서형은 286표로 최고점을 받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SBS '더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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