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어디길래?...오늘(13일) EBS '한국기행'서 방송 중

기사입력 : 2018-10-13 19: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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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방송 캡처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EBS1 '한국기행'에서 추자도가 방송 중이다.

제주도에서 북서쪽으로 50㎞ 떨어진 조그마한 섬, 추자도. 쉽게 뱃길을 열어주지 않는 추자도지만, 가을엔 뱃길이 잔잔해진다. 추자도 사람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육지를 그렸기 때문일까. 추자도는 ‘순풍을 기다린다’는 뜻의 후풍도로 불리기도 한다. 법성포 등 남해안 일대의 굴비가 맛있는 이유는 추자도에서 부는 바람 덕분이라고 한다. EBS 1TV <한국기행>은 ‘가을섬, 추자도’ 편에서 가을이면 참굴비 축제가 열리는 참조기의 고향이자 바다 낚시꾼에게 천국인 추자도로 간다.

1부에서는 마을 영흥리로 간다. 가을이 오면 추자도 1호 해남(海男) 최성열씨와 해녀들은 가을 보물을 찾아나선다. 그들이 말하는 보물은 홍합이다. 추자도 홍합은 우리나라 홍합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형종으로 그 크기가 손바닥만 하다. 또 다른 보물은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길이 열리는 다무래미다. 추자도 북서쪽 끝자락인 다무래미의 거북손과 따개비는 사람들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 그 크기가 예사롭지 않다. 이 보물들에 최씨의 손맛이 더해지면 추자도의 가을 밥상이 완성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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