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손 the guest (손더게스트)' 백범수 존재감 끝판왕 등극 정신병 열연..범죄자→피의자→환각,환청 반전

2018-09-26 01:30:00

'OCN '손 the guest (손더게스트)' 백범수 존재감 끝판왕 등극 정신병 열연..범죄자→피의자→환각,환청 반전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배우 백범수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배우 백범수는 손더게스트 4회 케이블TV OCN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극본 권소라·연출 김홍선)'에 민구역으로 출연하였다.

범죄를 숨긴 물색없이 말간 표정부터 저지른 짓이 들킬까 불안에 떨고, 환각, 환청증세로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도 어릴적부터 엄마에게 구타당한 기억으로 여자에 집착하고 억압하는 순간마저도 고통스러워 폭주하는 모습까지 점차 광기어린 얼굴을 띠며 말 그대로 '미친 연기'를 폭발시킨 열정적인 인물이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극중 정신병 환자로 등장한 백범수는 강렬한 높은 연기를 보여주어 영매(김동욱),사제(김재욱),형사(정은채) 에게 혼란과 공포감을 심어주어 숨 멎는 몰입감을 보여주었다.

전작들에서 보지 못했던 독립영화 출신 신인배우 백범수의 완벽한 연기변신이 재발견을 이끌며 존재감을 배가시켰다. 사회 한 켠의 현실적 이슈를 화두로 던지며 소름과 씁쓸함을 남긴 여운있는 연기로 무게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손 더 게스트'는 평균 3.2%, 최고 3.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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