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2 '댄싱 하이'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의 댄스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13세 박시현은 "춤을 즐기는 힙합 댄서가 되고 싶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진 박시현의 무대에 이기광은 "말이 잘 안 나오네요. 이거는 진짜 말도 안 되는 것 같아"라고 감탄했고, 리아킴은 "괴물이 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리아킴은 "안무 혹시 직접 짰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영제이가 프리스타일이라고 말했고 박시현 역시 프리스타일이 맞다고 답했다.
이에 리아킴은 "진짜 말도 안 돼"라며 "우리나라에 키즈 댄서가 있는 줄 몰랐다"며 경악했다.
박시현은 "다른 나라에는 키즈가 많은데 너무 언니들 밖에 없다"며 "같이 춤 대화할 친구가 없다"고 울먹였다.
그러자 호야와 리아킴이 "언제든 열려있다"며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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