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뛰는 것 보는 것 자체가 행복"...한국 코스타리카,경기 보다 더 화제 모으고 있는 단 한명의 선수

조아라 기자

2018-09-07 03:36:50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코스타리카 경기가 오늘(7일) 열리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 코스타리카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언젠가는 상대국가 감독으로부터 경계대상선수가 두명 이상 언급되는날이 오길","벤투 감독이 제 2의 히딩크가 되서 잘 이끌어줬음 좋겠다","손흥민 경기 보는 것만으로 행복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스타리카의 로널드 곤살레스 감독대행은 지난 6일 기자회견서 “아마 나뿐 아니라 같은 질문을 받는 사람들이 다 인정할 선수”라면서 “돌파 능력과 스피드, 중거리 슛 등 공격 부분에서는 상당히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며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경기력뿐 아니라 토트넘에서의 모습 또한 즐겁게 볼 수 있는 플레이를 해주는 선수”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7일 오후 8시 친선경기를 벌인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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