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 일본 지진 실종자 사망자..."태풍 이어 지진까지 어쩌나"

조아라 기자

2018-09-07 03:25:31

사진=SBS뉴스 방송화면
사진=SBS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일본 지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실종자와 사망자가 더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걱정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본은 태풍에 지진에 무슨 날벼락이람","지진이나 태풍오면 일본도 똑같이 박살나는구나","요즘 안전한게 없는 듯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지난 6일 홋카이도 남부를 강타한 규모 6.7의 강진으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33명이 실종됐다.

일본 지진으로 홋카이도전력 도마리원전 주변에 있는 방사선 감시장치 91기 가운데 21기가 지진 영향으로 가동이 정지됐다.

또한 홋카이도내 모든 화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도내 295만가구가 모두 정전됐다.

뿐만 아니라 신치토세 공항은 터미널 정전 및 터미널 건물 천장 파손, 누수 등으로 이날 하루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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