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종아리, 수술 없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중점을 둔 종아리알제거 방법

이경훈 기자

2018-09-04 10:56:27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두꺼운 종아리를 가진 여성들은 종아리 근육과 알 자체가 외모적 콤플렉스이기 때문에, 치마나 반바지를 입었을 때 자신의 다리가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된다. 종아리에 생긴 알은 선천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걸음걸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잘못된 운동 방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크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여성은 마사지나 다이어트, 운동 등으로 종아리알제거를 위해 노력하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어렵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오히려 종아리 알이 단단해지거나 근육이 커지는 등 상태가 더 악화할 수가 있다.

굵은 근육형 종아리 알 빼는 법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은 “종아리 근육을 줄이기 위해 종아리 퇴축술 같은 수술법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나면서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더블스키니”로 종아리 근육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치료해 예쁜 다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에서 언급한 더블스키니란?, 종아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라인을 정리하며, 지방파괴레이저로 지방을 제거해 마취나 통증의 두려움 없이 원하는 종아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 시술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로는 이스라엘 알마사의 니폴라RF, 독일 짐머사의 마그네틱 충격파, 이스라엘 시너론의 네오울트라가 있다. 또 함께 진행되는 보톡스 시술은 근육을 축소 및 위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종아리 안쪽 또는 바깥쪽 근육을 선택해 시술하게 되며, 시술 후에는 종아리 근육 부피가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말랑말랑해진다.

저가의 국내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세계 우수 기업인 독일 짐머사의 충격파, 이스라엘 알마 사의 유니폴라RF, 이스라엘 시너지 사의 코너울트라 만을 사용하여 네오더블스키니 시술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

네오더블스키니 시술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는 종아리의 근육과 부종을 마이주사 요법과 지방파괴 술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시술인데, 발목과 종아리, 무릎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종아리 라인을 만들어 준다. 오랜 기간 시술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종아리 타입을 분석해서 가장 효율적인 시술을 진행하여야만 한다.

최근 더블스키니 시술을 흉내 내는 병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저렴한 시술 가격을 내세워 시술을 유도하지만 오리지널 장비가 아닌 국내 장비를 이용해 더블스키니를 흉내 내기 때문에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부종과 근육 그리고 지방이 조합된 종아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전문기관을 찾아야만 한다.

네오더블스키니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마취가 필요 없고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라면 주말을 이용해 시술받을 수 있다. 만약 종아리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해당 병원 홈페이지에 있는 시술 전, 시술 후 사진이 발목 아래까지 나온 사진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는 발을 어느 정도 들고 찍느냐에 따라 그 모양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시술 전과 시술 후의 사진이 같은 높이에서 촬영된 것인지 보기 위해 발바닥까지 보이는 사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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