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부상부터 이승우 골까지...'한국 이란 하이라이트'에 누리꾼 "이날처럼만 한다면 금메달도 얼마든지"

조아라 기자

2018-08-24 13:44:4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이란 하이라이트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이 이란을 격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하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한국 이란 하이라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감도 좋은데 축구는 강팀이 중요한게 아니라 원팀이 중요함~~!!!손흥민 팀플 인상적이었음","이승우 선수 열심히 뛰더니 쇄기골","오늘처럼만 계속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3일(한국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 남자축구 16강전에서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전반 40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고 1대 0으로 앞섰고 후반전 초반에 이승우가 상대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이란의 골망을 흔들어 2점차로 격차를 벌었다.

반면 조현우 부상으로 송범근으로 교체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