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피는 9월, 2018 평창 효석문화제 놓치지 마세요

기사입력 : 2018-08-23 14:51:15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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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효석문화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문화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꼽힌 ‘평창 효석문화제’는 올해 20회를 맞아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이라는 주제로 봉평에서의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마당’에서는 봉평의 대표 특산물인 메밀국수, 메밀전병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과 평창군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 및 굴렁쇠,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을 즐기는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되고, 마당극과 연극, 음악 공연 및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봉평 전통시장과 가산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휴식을 줄 ‘자연마당’은 약 5만m2의 드넓은 메밀꽃밭이 하이라이트다. 여기에는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자연포토존, 500m에 이르는 테마오솔길 포토존 그리고 돌다리와 섶다리, 나무다리와 갈대숲 오솔길, 하트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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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이효석문학관 옆에 조성된 효석달빛언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효석 생가를 중심으로 그가 평양에서 거주하던 푸른집도 재현한 효석달빛언덕은 한국근대문학체험관, 꿈꾸는 달 CAFÉ, 하늘다리, 달빛광장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문학마당’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중심으로 가산 이효석의 삶과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때 가산공원, 물가동네, 메밀꽃밭, 물레방앗간, 이효석문학관 등 5개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이렇게 스탬프를 모으며 장소를 이동하다보면 자신만의 책을 찾아보는 독서 쉼터, 해설사와 함께 깊숙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문학산책, 독서토론, 문학강좌, 영화 ‘메밀꽃 필 무렵’ 상영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2박3일 정도 인근의 여러 관광지를 코스로 여행하며 효석문화제를 즐길 수 있는 단기 여행 콘텐츠도 소개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 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소설 체험북’을 통해 더욱 알뜰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훈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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