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소스 마켓 ‘네이버 OGQ마켓’ 론칭 ​

장선우 기자

2018-05-02 14:52:26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가 디지털 컨텐츠 창작자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함께 개발해 온 ‘네이버 OGQ마켓’을 2일 론칭했다.
디지털 리소스 마켓 ‘네이버 OGQ마켓’ 론칭 ​

국내외 창작자들은 글의 재료가 되는 컨텐츠들이 거래되는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스티커는 물론 이미지 및 음원 컨텐츠 등을 유무료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네이버의 이용자들은 800만 OGQ 글로벌 창작자들의 디지털 컨텐츠를 네이버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 OGQ마켓’의 디지털 컨텐츠들은 네이버 블로그 에서 글감으로 제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기존 디지털 컨텐츠 사용처인 댓글, 톡톡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네이버 내외 사용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웹사용 전용 컨텐츠 라이선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저작권을 존중하며 손쉽게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OGQ 최현석 기술개발본부 팀장은 “네이버 OGQ마켓을 통해 창작자가 손쉽게 컨텐츠를 등록하고, 저작권이 보호되는 시스템을 갖춰갈 것이다. 또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저작권 컨텐츠를 손쉽게 사용하도록 각 국가의 플랫폼과 연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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