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남읍 군민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장 매출 4,550만 원에 원도심 상권 소비 효과 약 8,000만 원을 더해, 관광과 상권을 함께 살리는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초콜릿거리 홍보와 함께 미남축제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이끌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콜릿거리에 조성된 5개소를 포함해 전국의 초콜릿·디저트 업체 18곳이 판매와 체험 부스를 꾸렸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많았다.
초콜릿 팔찌와 키캡 등을 직접 만드는 DIY 체험에 1,200명, 초콜릿 생산 과정을 놀이로 풀어낸 '초콜릿 플레이 팩토리'에 1,500명이 참여했다. 달콤 EDM파티 공연과 어린이 놀이시설도 인기를 끌었다.
소비가 행사장 밖으로 번진 점도 눈에 띈다. 군은 매일시장과 원도심 상점, 미남축제장을 오가면 쓸 수 있는 연계 쿠폰 이벤트를 운영해 약 8,000만 원 규모의 소비를 끌어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