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조속 통과 공동 대응

박경호 기자

2026-11-04 07:55:32

고흥군청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청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고흥군과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한다.

고흥군은 오는 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하는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금주·서천호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여야 의원 41명이 공동 참여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지역 단체장과 지방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하고, 피켓을 활용한 공동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뜻을 알릴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항공산업이 국가 미래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고흥과 사천의 상생 발전을 위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공동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산업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 등 정주 기반을 함께 갖춘 도시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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