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은 지난 10월 31일 녹동항 돔영상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고흥 녹동항 드론쇼’ 폐막식에 군민과 관광객 2,500여명이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2,000대의 군집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공연과 해상불꽃쇼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폐막식에서는 기업 관계자 등 5명이 고향사랑기부금 430만원을, 녹동온나협동조합 관계자 등 3명이 교육발전기금 16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 드론쇼는 고흥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방문객 66만여명과 559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유자축제에서도 매일 1,000대 규모의 드론 특별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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