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1일 오사카 개최…제미나이 활용해 사전 콘텐츠부터 주요 무대까지 협업

구글은 오는 11월 20~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26 MAMA AWARDS’와 이 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를 통한 중계·팬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미나이는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 기획부터 시상식 오프닝 영상, 주요 하이라이트 무대까지 제작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MAMA 제작진은 연출 과정에 구글의 AI 기술을 접목해 K팝 공연과 기술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튜브에서는 생중계를 중심으로 시상식 전후의 콘텐츠를 연계한다. 팬들은 유튜브 뮤직 플레이리스트와 뮤직스테이션(YouTube Stations)을 통해 후보 및 출연 아티스트의 음악·영상을 접할 수 있다. 시상식 중에는 라이브 영상과 관련 쇼츠를 시청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다른 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시상 부문에서도 협업이 이뤄진다. 장르 부문 본상인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with YouTube)’는 유튜브와 함께 K팝 뮤직비디오의 예술성과 창의성, 작품의 영향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구글 관계자는 "K팝은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2026 MAMA AWARDS'와의 파트너십은 구글의 최신 AI 제미나이부터 전 세계 팬들이 모이는 유튜브까지, 구글의 핵심 역량이 결집된 뜻깊은 협업"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글과 유튜브는 K팝의 화려한 비주얼 스토리텔링과 아티스트의 창의성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기술과 플랫폼 양면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글로벌 팬덤을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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