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 회장을 비롯해 배우자 강수진 씨(전국 193호)·아들 원성준 씨(전국 194호)·며느리 김민성 씨(전국 3755호) 등 가족과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가족 모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패밀리 아너'로 나눔에 함께하고 있다.
원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전국 11호·서울 2호 회원으로, 2003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독거노인·장애인·중증질환자의 의료비와 생활비, 긴급 수술비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은 장애인의 의료·이동·학습·자립 지원과 장학사업 등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2026년에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44명과 장애인가구 자녀 21명 등 65명을 대상으로 의료·학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동스쿠터·맞춤형 수동휠체어·전동화키트 등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저소득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세 곳 36명에게 영양식도 제공한다. 장애인 거주시설을 퇴소한 대학생에게 취업 준비와 초기 주거·생활비를 위한 장학금도 지원하며 졸업 시까지 학기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영식 회장은 "희망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얻고 자신의 삶을 힘차게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은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으로,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초고액 개인기부 프로그램이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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