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Open API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 “웰컴 페스티벌”...소비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9-08 09:59:31

자료=DB증권 제공
자료=DB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DB증권(대표이사 곽봉석)은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Open API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Open API 웰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Open API란 증권사의 앱이나 홈페이지를 직접 열지 않아도 주가 확인, 매수·매도, 잔고 조회 같은 증권사의 핵심 기능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도록 증권사가 공개해 둔 '연결 통로'다. 투자자나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이 증권사 시스템과 자동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시세 확인이나 주문까지 처리할 수 있어,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원하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설치 없이 인터넷으로 바로 연결해 쓰는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휴면 고객 중 Open API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이 Open API를 통해 국내주식을 거래할 경우 2026년 12월 31일까지 거래수수료를 0.01%로 우대 적용한다.

아울러 타사 계좌의 국내주식을 DB증권으로 이관하고 ▲이벤트 참여 완료 ▲타사 국내주식 입고 및 순입고 유지기간 조건 충족 ▲Open API를 통한 국내주식 거래 1회 이상 발생 등 지급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에게는 순입고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DB증권 관계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표준 REST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Open API를 통해 신규·휴면 고객이 보다 쉽게 API 트레이딩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모의투자 환경과 샘플 코드 제공 등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전략을 검증한 뒤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DB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DB증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DB증권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5,5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8.01~08.31) 4,176건 대비 1,366건 3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반도체 및 주요 성장 산업 리서치 경쟁력 부각,차별화된 자산 배분 및 투자 전략 콘텐츠 확산,변동성 장세 속 업종별 실적 분석 수요"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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