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뒤를 이었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67,761,741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가 브랜드평판지수 11,857,513을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154,683,804건) 대비 8.45% 증가한 수치로, 대학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전남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홍익대학교 순이었다.
이어 동국대학교, 경남대학교, 단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강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가천대학교, 충북대학교,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선문대학교, 울산대학교, 계명대학교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4,498,428이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서울대학교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평판지수 11,857,513은 지난 7월(8,785,391) 대비 34.97% 급등한 결과로, 전월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0.02% 상승, 브랜드이슈 0.81% 상승, 브랜드소통 6.79% 상승, 브랜드확산 23.47% 상승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개선됐다.
브랜드확산이 23.47%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이 대학교 브랜드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브랜드소통도 6.79% 상승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정보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8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가 커뮤니티·미디어 지표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34.97%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확산이 23.47%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의 대학교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자발적인 정보 공유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입시 시즌과 연계한 브랜드 소통 강화와 온라인 콘텐츠 전략이 대학교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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