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한화·미래에셋생명 순

박은주 기자

2026-07-09 07:47:23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한화생명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과 삼성생명이 뒤를 이었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1,825,596건을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이 브랜드평판지수 4,000,767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22,363,058건) 대비 2.40% 소폭 감소한 수치다.

한화생명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767,069, 미디어지수 560,787, 소통지수 877,142, 커뮤니티지수 957,847, 사회공헌지수 417,849, CEO지수 420,073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957,847이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화생명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평판지수 4,000,767은 지난 6월(4,807,951) 대비 16.79% 하락했으나, 전체 생명보험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58% 상승, 브랜드공헌 13.78% 상승, CEO평가 3.36%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사회공헌, CEO 평가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이슈 12.28% 하락, 브랜드소통 7.06% 하락, 브랜드확산 7.14%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공헌이 13.78%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이 생명보험사의 사회적 역할과 공헌 활동을 브랜드 신뢰도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6년 7월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KB라이프생명, 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본현대생명, ABL생명, KDB생명, AIA생명, 아이엠라이프 순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해 가중치를 부여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지표와 브랜드채널 마케팅 평가, ESG 평가데이터도 반영했다. 저출생·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사 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회공헌 활동과 CEO 신뢰도가 브랜드 평판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7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화생명(대표 권혁웅·이경근)이 커뮤니티·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공헌과 CEO평가가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이 생명보험사의 사회적 책임과 최고경영자 신뢰도를 브랜드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신호로, 향후 미디어 이슈 강화와 소비자 소통 채널 다변화 전략이 생명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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