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영국 런던 리치몬드에 7호점 개점...관련 관심도 증가

최용선 기자

2026-06-30 10:04:27

사진=파리바게뜨
사진=파리바게뜨
[빅데이터뉴스 최용선 기자] 파리바게뜨가 영국 런던의 고급 주거지역인 리치몬드에 현지 7호 매장을 열며 영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런던 리치몬드 중심 상권인 조지 스트리트에 영국 7호점인 '리치몬드점'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은 95석 규모로, 리치몬드역과 템스강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자리 잡았다.

리치몬드는 런던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프리미엄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 관광객을 동시에 확보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매장에는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블루 메탈 외관과 대리석 카운터,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메뉴는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케이크, 음료 등 유럽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3월 런던 대표 관광·문화 상권인 사우스뱅크에 126석 규모의 영국 6호점을 개점했다. 사우스뱅크는 런던아이와 테이트 모던, 내셔널 시어터 등이 위치한 관광 명소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2년 배터시 파워스테이션점과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점을 시작으로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2024년 첫 가맹점인 카나리 워프점을 연 이후 이번 리치몬드점까지 총 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현지 가맹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영국 런던의 핵심 상권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열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빵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K-베이커리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파리바게뜨 영국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파리바게뜨 영국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78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83건 대비 278건 234.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영국에 대한 소비자 포스팅이 증가한 것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글로벌 성장 전략이 집중 조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면서 "해외 소비자들의 매장 이용 경험과 국내 소비자들의 글로벌 진출 관련 게시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룬 콘텐츠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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