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는 후원 선수인 유해란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윤이나가 단독 2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BBQ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출전해 글로벌 TV 중계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2라운드 동안 윤이나가 단독 선두를 달렸고, 3·4라운드에서는 유해란이 선두를 이어가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챔피언조 3명 가운데 2명이 BBQ 후원 선수로 구성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해란은 BBQ와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 지난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이번 메이저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후원 이후 LPGA 투어 2승을 기록했다. 윤이나도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BBQ는 2025년부터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LPGA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 윤이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유해란과도 계약을 맺으며 미국 여자골프를 활용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LPGA 메이저 대회에서 유해란 선수의 우승과 윤이나 선수의 준우승은 선수 개인의 성과를 넘어 BBQ 브랜드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 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BBQ 해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984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1460건 대비 524건 35.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BBQ 해외에 대한 소비자 포스팅이 증가한 것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K-푸드에 대한 해외 관심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면서 "BBQ의 해외 매장 운영 현황과 글로벌 성장 전략, K-치킨의 인기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꾸준히 공유됐고, 해외 여행객들의 방문 후기와 현지 매장 경험담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