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대표 브랜드 행사인 711데이를 맞아 먹거리와 생활용품 할인부터 인기 캐릭터 협업 굿즈 출시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711데이는 세븐일레븐을 상징하는 숫자 7과 11에서 착안한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7월 진행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럭키 프라이스'를 통해 음료와 주류, 아이스크림, 냉장·신선식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 총 560여 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음료 174종은 브랜드 구분 없이 교차 1+1 행사를 운영하며, 아이스크림 120종은 1+1 또는 2+1 혜택을 제공한다. 하겐다즈 전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에 네이버페이 결제 시 1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맥주 79종은 최대 51% 할인 판매하며, 오징어와 육포 등 안주 20종도 1+1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 행사 상품 가운데 290종은 세븐앱 적립 이벤트 대상이다. 행사 기간 상품 구매 후 세븐앱에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71만1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총 31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세븐일레븐은 산리오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와 한교동을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굿즈 7종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8일 '한교동 후르츠팟 세트'를 시작으로 사각 캐리어, 보냉백, 파우치, 비치타월, 마그넷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세븐앱을 통해 상품별 100개 한정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711데이는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고객 감사 행사"라며 "올해는 한 달 내내 실질적인 할인 혜택과 차별화된 IP 상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세븐일레븐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만349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2만9006건 대비 4484건 15.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에 대한 소비자 포스팅이 증가한 것은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캐릭터 협업 상품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영향으로 분석된다"면서 "여기에 초여름을 앞두고 아이스크림과 음료, 주류 할인 행사, 모바일 앱 기반 프로모션 등 계절성 소비를 겨냥한 마케팅이 집중된 점도 언급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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