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A2 우유 활용한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출시...제품군 관심도 증가

최용선 기자

2026-06-25 09:17:30

사진=서울우유
사진=서울우유
[빅데이터뉴스 최용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A2 우유를 활용한 완전균형영양식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보이는 케어푸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A2 우유를 원료로 사용한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190mL)’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원하는 시니어층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됐다.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속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014년 7000억원에서 2020년 2조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3조원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노인이나 환자를 위한 특수식 개념을 넘어 건강한 식단 관리 수단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 규격에 맞춰 영양을 설계한 완전균형영양식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한 팩에 담았으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1대 1 비율로 배합해 균형 잡힌 영양 구성을 구현했다. 또한 저당 설계를 적용해 부담을 줄였고, 필수 아미노산과 식이섬유를 함께 보강했다.

원료로는 서울우유의 A2 전용 목장에서 생산된 A2 우유를 사용했다. 여기에 유당을 분해해 소화 부담을 낮췄으며, 구수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제품은 멸균팩 형태로 제작돼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와 함께 케어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균형 잡힌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서울우유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서울우유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95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141건 대비 54건 38.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서울우유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 포스팅이 증가한 것은 프리미엄 우유 시장을 겨냥한 ‘A2+우유’에 대한 관심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A2+우유는 출시 이후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며 대표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소화 부담을 줄인 우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 후기와 구매 인증, 비교 리뷰 등이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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