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이 뒤를 이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4개 저축은행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7,787,830건을 분석한 결과, SBI저축은행이 브랜드평판지수 2,756,893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20,818,066건) 대비 14.56%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NH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IBK저축은행, KB저축은행, BNK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저축은행, DB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 대한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OSB저축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링크분석에서는 '적금하다, 인하하다, 조회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자동차담보대출, 아이적금, 파킹통장'이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 키워드로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2.49%로 집계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긍정 평가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6.17% 하락, 브랜드이슈 11.88% 하락, 브랜드소통 17.20% 하락, 브랜드확산 20.33% 하락, 브랜드소셜 5.29%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위축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금리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축은행 간 예금·대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 신뢰도와 상품 경쟁력이 브랜드 평판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6월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SBI저축은행(대표 김문석)이 미디어·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전 지표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난 점은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자동차담보대출·파킹통장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접점 강화와 소셜 채널 활용 전략이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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