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외관 디자인으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소비자 관심 44%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5-26 11:31:31

자료=한화 건설 제공
자료=한화 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브랜드 한화포레나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Vista(비스타)’를 공개하며 브랜드 고급화에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2026년형 한화포레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Vista’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은 ‘Quiet Accent(절제된 특별함)’을 콘셉트로, 미니멀한 디자인 속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레나 Vista’의 핵심은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이다. 다양한 크기의 큐브 요소를 적용해 입체감과 시각적 리듬감을 살렸고, 포레나 블루와 웜그레이의 톤온톤 색상 조합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옥상 구조물에는 포레나 브랜드 로고의 쉐리프(Serif) 곡선을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건물 측면에는 브랜드 패턴을 입체적으로 적용해 위치에 따라 다른 질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다. 최근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 확대 흐름에 맞춰 외관 디자인과 일체화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을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 차별성을 높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Vista’와 함께 시그니처 디자인 라인인 ‘포레나 크리스탈 쉐브론’도 공개했다. 유리와 금속 소재를 결합한 커튼월 방식으로, 경관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도 차별화된 외관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레나 Vista’는 한화포레나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라며 “상품을 넘어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작품으로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에 개발한 ‘포레나 Vista’를 향후 분양하는 한화포레나 신규 단지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월 한화건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한화건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4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73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3.01~03.31) 1894건 대비 837건 44.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서울 핵심지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대규모 수주 성공, 현장 안전 및 상생 경영을 우대하는 외부 트렌드와 적극적 행보, 2026년 '신규 협력사 모집' 개시에 따른 업계 및 B2B 검색량 증가 등으로 인해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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