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연금과 신한은행 연금, KB손해보험 연금이 뒤를 이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0개 연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6,408,453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브랜드평판지수 3,227,699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6,169,762건) 대비 0.91% 소폭 증가한 수치다.
5월 연금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은행, 신한은행, KB손해보험,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NH농협은행, DB생명보험, 아이엠뱅크,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한화생명보험, 제주은행, 교보생명보험, 신한자산운용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광주은행, 농협생명보험, 전북은행, IBK기업은행, 한화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롯데손해보험, 우리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하나생명보험, 현대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현대해상화재보험 연금 순으로 집계됐다.
연금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 6.09% 상승, 브랜드확산 6.35% 상승을 기록하며 미디어 이슈와 자발적 확산 지표가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 10.06% 하락, 브랜드소통 9.30% 하락을 기록했다. 연금 관련 이슈와 정보 확산은 늘어났지만 소비자의 직접적인 소비 행동과 쌍방향 소통 지표는 위축된 셈으로, 높아진 미디어 관심을 실질적인 연금 가입과 소비자 소통으로 연결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금 브랜드의 운용 수익률과 신뢰도가 소비자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5월 연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이 미디어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54.30% 급등해 1위를 차지했다"며 "브랜드이슈와 브랜드확산이 동반 상승한 점은 연금 관련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미디어와 콘텐츠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미디어 노출을 소비자 소통과 실질적 연금 가입으로 연결하는 통합 브랜드 전략이 연금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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