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재해예방사업 본격 추진...침수·해일 선제 대응

박경호 기자

2026-05-26 07:30:41

사업 대상지 신지 동고지구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사업 대상지 신지 동고지구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침수와 해일 피해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지역 정비 사업에 총 7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완도군 금일읍 동송지구와 완도읍 1부두, 신지면 동고지구 등 상습 침수 우려 지역으로 군은 배수 능력 부족과 만조 시 해수 역류 등으로 피해가 반복되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금일읍 동송지구에는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되며 오는 8월 착공 예정이다. 완도읍 1부두 일대에는 배수로 정비와 역류 방지 시설 설치 등이 진행된다.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신지면 동고지구에는 해안도로 보강과 파제시설 설치, 관로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실시설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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