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은 웅진식품과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공동 성장 구조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입점을 넘어 신상품 선출시와 공동 마케팅, 물류 협업까지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G마켓은 우선 웅진식품 주요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트래픽 확대와 고객 접점 강화에 집중한다. 신상품 선판매, 단독 할인 프로모션, 광고 마케팅 등을 통해 플랫폼 내 노출을 높이는 방식이다.
특히 ‘선론칭 전략’이 핵심으로 부각된다. 웅진식품은 오는 5월 ‘내사랑유자C 스파클링’을 G마켓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핑크구아바 주스 및 차류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매월 신제품을 우선 공개하며 G마켓을 핵심 판매 채널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동 마케팅도 확대된다. 양사는 최근 ‘슈퍼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아침햇살 말차’, ‘티즐 말차레몬 스파클링’ 등 신제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였으며, 향후 인기 상품 노출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입점 관계를 넘어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 기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월 G마켓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3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7983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2.01~02.28) 7294건 대비 689건 9.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G마켓의 고객 관심도와 거래액이 전월 대비 급증한 원인은 새로운 수익 모델 안착, 물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신규 멤버십 기대감 등 크게 세 가지 외부 및 전략적 요인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특히 3월 한 달 간 전체 거래액(GMV)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하고 객단가가 10% 증가하는 등 1~2월의 정체기를 벗어나 본격적인 반등에 성공한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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