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은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신제품 ‘테이크핏 브레드밀’을 선보이고 무신사를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간편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갖춘 식사대용식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한 전략이다.
신제품은 ‘빵처럼 맛있고 간편한 단백질 쉐이크’를 콘셉트로 한 것이 특징으로 한 팩(45g)에 최대 24g의 단백질과 1g대 저당, 최대 3.2g의 식이섬유를 담아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했다.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을 적용해 소화 부담을 낮추고, 무지방 우유 함유 크리머를 통해 물만으로도 우유 풍미를 구현했다.
제품은 초코 브라우니, 고소 오트식빵, 바나나 브륄레, 고구마 소보로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빵을 연상시키는 풍미와 토핑 식감을 강조하고 파우치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남양유업은 2030 여성 소비층의 웰니스 수요 확대에 맞춰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단독 출시 채널로 선택했다. 무신사가 최근 뷰티·헬스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타깃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의도다.
김석윤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는 “테이크핏 브레드밀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식사 대용 및 저당 단백질 간식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소비 상황에 맞춘 제품을 통해 테이크핏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남양유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3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828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2.01~02.28) 2114건 대비 1714건 8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게 된 계기는 지난달 말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남양유업이 5년간의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로 돌아섰다는 실적 발표가 크게 적용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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