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이종호재단,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6 JW아트어워즈’ 개최

서예현 기자

2026-04-21 10:45:40

자료=JW이종호재단 제공
자료=JW이종호재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 JW이종호재단(이하 재단)이 장애 미술 작가를 대상으로 ‘2026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공모전은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1점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부문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제작된 캔버스 10호 이상~60호 이하 규격의 작품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최근 3년 이내 본상 수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는 미술 공모전 첫 참가자 가운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JW기대주상’이 신설됐다. 또한 일부 수상자에게는 향후 개인전 개최 지원이나 해외 전시 관련 지원 등이 제공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이메일과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 현장에서 ‘장애 예술인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만큼 작품 자체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은 JW아트어워즈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JW아트어워즈가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과 가능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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