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디봇 T90 프로 옴니’, 실사용자 '물걸레·충전 성능' 후기 공개

황인석 기자

2026-03-31 14:35:00

와이드 롤러 및 고압수 세척 시스템 등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맞춤 기능 강조

▲ 에코백스 디봇 T90 프로 옴니
▲ 에코백스 디봇 T90 프로 옴니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글로벌 가정용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의 신제품 ‘디봇 T90 프로 옴니(DEEBOT T90 PRO OMNI)’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실사용 후기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한국 주거 환경에 맞춘 기능들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는 추세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소비자 후기에서 가장 주로 언급되는 기능은 27cm 와이드 롤러 물걸레 성능이다. 한 직장인 사용자는 “바닥 얼룩을 눌러 닦는 느낌이라 퇴근 후 바닥 상태가 쾌적하다”는 의견을 남겼으며, 또 다른 사용자는 “사람이 직접 하는 것보다 꼼꼼하게 물걸레질이 이루어진다”며 정밀한 청소 능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기술적으로는 기존 대비 50% 길어진 27cm 와이드 '오즈모 롤러 3.0'이 탑재되어 물걸레 청소 효율을 높였다. 16개 노즐의 고압수가 청소 중 롤러를 실시간 세척해 바닥 재오염을 방지하며, 청소 후에는 스테이션에서 75℃ 고온 세척과 열풍 건조가 자동으로 진행되어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

‘파워부스트(PowerBoost)’ 고속 충전 기술에 대한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스테이션에서 물걸레를 세척하는 약 3분 동안 배터리를 10% 충전하여 청소 중단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1회 완충 시 최대 151평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저소음 설계를 통해 일상생활 중 가동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사용자들은 짧은 충전 시간으로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는 점과 정숙한 작동 소음에 집중했다. 특히 재택근무 중이거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일반 청소기보다 소음이 적어 업무나 휴식에 방해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는 점을 주요 장점으로 언급했다.

흡입력 부문에서는 최대 30,000Pa의 출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가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한 소비자는 “먼지와 털 잔존량이 확실히 줄었다”고 전했다. 또한 ‘제로탱글 4.0’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이나 동물의 털 엉킴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기기 관리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정밀 주행 제어 시스템도 보강됐다. ‘트루엣지 3.0’ 기술로 벽면과 모서리까지 물걸레가 최대 1.5cm 자동 확장되며, ‘AIVI 3D 4.0’ 장애물 회피 기술이 전선이나 작은 물건을 스스로 인식해 우회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복잡한 실내 구조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디봇 T90 프로 옴니는 높은 청결 기준을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인 만큼 출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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