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모범·성실 납세자 100여 명 선정…세정 참여 유도

박경호 기자

2026-03-31 07:21:55

2026년 모범납세자 시상식 (사진제공=완도군)
2026년 모범납세자 시상식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최근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역 재정에 도움을 준 모범 납세자 4명(법인 2곳·개인 2명)과 성실 납세자 개인 100명을 ‘2026년 모범·성실 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범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이 없고 일정 기준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준은 법인의 경우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 납부 실적이다. 올해는 ㈜한국분체와 ㈜평화, 완도읍 김승주 씨, 신지면 김민재 씨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성실 납세자는 체납 이력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군 감사실 납세자 보호관이 참관한 가운데 총 3,858명 중 100명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25일 모범 납세자에게 군수 표창과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이들에게는 1년간 농협은행과 광주은행 이용 시 예금·대출 금리 우대와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성실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과 함께 10만 원 상당의 완도사랑상품권을 우편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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