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움,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CI 전면 리뉴얼 단행

황인석 기자

2026-03-27 13:54:00

‘일상 후 힐링 안주스낵’ 가치 시각화…국내외 유통 활용성 강화

아라움 CI/사진=㈜아라움
아라움 CI/사진=㈜아라움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원물 튀김 스낵 전문 기업 ㈜아라움이 국내외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라움이 기존 OEM 중심에서 벗어나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아라움은 2020년 이후 미국·유럽 아마존, 미국·대만 코스트코를 비롯해 중국, 프랑스, 영국, 호주 등 10개국 이상의 유통망에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과 ‘블랙타이거 새우머리튀김’ 등 주요 제품군이 해외 시장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인지도를 확보했다.

다만 기존 BI는 복잡한 심볼 구조와 세로형 조합으로 인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환경에서 활용성이 낮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아라움은 ‘오늘 하루, 아라움과 함께 힐링하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CI를 재정립했다.

새로운 CI는 하루의 끝을 상징하는 ‘촛불’을 모티브로 삼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안주 스낵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아울러 국문 및 영문 워드마크를 수평형으로 재구성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매체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범용성을 강화했다.

아라움 김미선대표는 “CI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자산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2026년부터 모든 제품·패키지·홍보물에 순차 적용해 유통 파트너들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CI는 하루의 끝을 상징하는 ‘촛불’을 모티브로 삼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안주 스낵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아울러 국문 및 영문 워드마크를 수평형으로 재구성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매체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범용성을 강화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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