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그룹 자회사 HR엔터테인먼트, 사업 연계 콘텐츠 모델 강화…IP 확장 가속화

황인석 기자

2026-03-23 14:40:00

크리에이터 중심 패턴 탈피…현장 기반 콘텐츠 설계 확대
물류·피트니스·스포츠 연결…콘텐츠-브랜드 전환 구조 마련
초기 채널부터 광고 제안 유입…사업 확장 가능성 확인

HR엔터테인먼트㈜ 심하늘 총괄 이사(왼쪽)와 IFBB 프로 조정현 선수(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채널은 초기부터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사진=HR엔터테인먼트㈜ 제공
HR엔터테인먼트㈜ 심하늘 총괄 이사(왼쪽)와 IFBB 프로 조정현 선수(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채널은 초기부터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사진=HR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HR그룹(대표이사 신호룡)의 자회사 HR엔터테인먼트가 비즈니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의 출발점을 실제 사업 영역으로 전면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인물 중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HR엔터테인먼트는 라스트마일 물류와 스포츠 등 구체적인 사업 현장에서 서사를 도출하고 그 흐름 속에 인물을 배치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의 중심축을 출연자 개인에서 비즈니스 흐름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피트니스 분야 전속 크리에이터인 조정현 선수의 채널은 개설 초기부터 구독자 1만 명을 상회하며 빠르게 안착했다. 이와 동시에 광고 및 협업 제안이 유입되며 콘텐츠 기반의 사업 확장 가능성도 실증하고 있다.

HR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를 단순 결과물이 아닌 브랜드와 IP(지적재산)가 축적되는 자산화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다. 신호룡 대표이사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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