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스 엠포리움 ‘클란트(klant)’, 이동가구로 구성하는 공간 제안

황인석 기자

2026-03-23 10:05:48

클란트 ‘LEO WALL CABINET’ (출처: N.D STUDIO)
클란트 ‘LEO WALL CABINET’ (출처: N.D STUDIO)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인테리어 공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같은 구조의 공간이라도 가구의 배치와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기에 공간은 더 이상 완성된 상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가구를 선택하느냐보다,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리빙 트렌드 속에서 가구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공간의 흐름과 밀도를 조율하는 역할로 확장되고 있다. 이동가구가 바로 이 배치의 유연성을 기반으로 공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완성해준다.

넥시스 엠포리움이 전개하는 클란트(klant)는 이동가구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을 통해 ‘테일러드 리빙(Tailored Living)’을 제안하고 있다.

클란트의 이동가구는 모듈 간 조합과 배치를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구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LEO 시리즈’는 월 캐비닛, 와인 스토리지, 로우 캐비닛으로 구성된 수납 라인이다. 직선적인 프레임과 반복되는 수직 라인이 만들어내는 정돈된 구조가 특징으로, 오픈과 클로즈 수납을 함께 구성해 물건의 성격에 따라 노출과 수납을 구분할 수 있다. 와인 스토리지는 병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전용 구조를 적용해 보관과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고려했다.

또한 상부와 하부를 나누는 모듈 구성을 통해 잔, 액세서리, 오브제 등을 함께 배치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이는 단순 수납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링 요소로 작용한다. 벽면을 하나의 정돈된 면처럼 연출해 공간의 밀도를 정리하고 전체적인 인상을 안정감 있게 완성해주는 것.

클란트 ‘CLAIRE’ (출처: N.D STUDIO)
클란트 ‘CLAIRE’ (출처: N.D STUDIO)
‘클레어(CLAIRE)’는 부드러운 곡선과 비대칭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이다. 고급 느릅나무 원목과 천연 대리석, 스테인리스 스틸이 결합되었다. 우드와 스톤 소재의 대비를 통해 공간에 리듬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자연 소재의 질감과 견고한 구조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린(LIN)은 이탈리아산 피쉬벨리 마블과 블랙 우드 프레임을 적용한 다이닝 테이블이다. 천연 소재 특유의 깊이감 있는 패턴과 정교한 마감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다이닝 공간에 분위기를 더한다.

이처럼 클란트의 이동가구는 소재 본연의 특성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기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공간의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

넥시스 엠포리움 관계자는 “클란트는 획일화된 공간에서 벗어나, 개인의 생활 방식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유연한 리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클란트 이동가구 컬렉션은 넥시스 엠포리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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