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퍼우드, 미국 카이저와 협업한 '한국 전통 문양 에디션' 카포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황인석 기자

2026-03-20 10:41:46

- 고려청자·나전칠기 등 한국의 미(美)를 담은 6가지 독창적 패턴으로 소장 가치 극대화

제공=고퍼우드
제공=고퍼우드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프리미엄 악기 브랜드 고퍼우드가 전 세계 카포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 카이저(Kyser)와 협업한 ‘카이저 x 고퍼우드 한국 전통 문양 에디션’의 본격적인 홍보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번 에디션은 별도의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도 연주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불고 있는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이 역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되는 등 글로벌 악기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80년대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카이저(Kyser)는 한 손으로 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는 ‘퀵 체인지(Quick-Change)’ 구조를 세계 최초로 대중화시킨 브랜드다. 40여 년간 전 세계 프로 뮤지션들의 표준 장비로 자리 잡은 카이저가 특정 국가의 전통문양을 패턴화하여 정식 에디션을 출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의 대표적인 유산과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고려청자 △조선백자 △호랑이 △경복궁 단청 △나전칠기 △태극기 등 총 6가지 패턴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소모품을 넘어 연주자의 개성과 한국적 자부심을 드러낼 수 있는 예술적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시장에 유통되는 저가형 이미테이션 제품(Gyser 등)들과 달리, 정품 카이저 카포는 독보적인 내구성과 정교한 스프링 장력으로 안정적인 음정을 유지한다. 라이브 공연 중에도 즉각적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악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마감은 전 세계 연주자들이 카이저를 고집하는 이유다.

고퍼우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실제 사용자들의 찬사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세계적인 브랜드 카이저와 고퍼우드가 함께 만든 이 특별한 에디션이 한국의 미(美)를 전 세계 연주자들에게 알리는 대표적인 ‘K-악기 악세서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이저 x 고퍼우드 한국 전통 문양 에디션’은 전국 고퍼우드 공식 대리점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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