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관은 별도의 예산 편성 없이 정부 지원을 통해 전자계약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예산 확보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던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 부서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취지다.
해당 솔루션은 기관의 계약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통합 관리한다. 계약서 작성부터 서명,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종이 문서 관리 등에 소요되는 행정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조달청 혁신제품으로서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기존 공공기관 내부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술적 특징으로 꼽힌다.
제이씨원은 실무자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범사용 신청에 필수적인 ‘혁신제품 시범사용 신청서’ 작성을 돕기 위한 표준안을 제공하고, 신청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을 수행한다. 도입 이후에는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기술 대응과 시스템 최적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2026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4일(화) 18시까지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자계약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예산 부담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제이씨원 신종호 대표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겪는 예산 확보와 서류 작업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비용 부담 없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제이씨원의 ‘우리 일처럼 함께하는’ 브랜드 정신으로 각 기관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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